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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5/05 일본도 달리고 싶다. 왓-가나이, 최북단 소야

돌아온 내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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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서 잊어버렸어 지갑이 오늘 왔다.
한달만에
난 그냥 없어졌으려니 생각했는데 왔다. 것도 온전하게 돈도 다 들어있는 상태로.
난 걍 잊고있었는데 (난 잊어버리면 한 일주정도는 으아아아아~ 하고는 푹 꺼진다. 예전의나와 달라졌다고
해야나. ) 안에 정말 필요한 몇몇 것들이 있어서,다시 가지러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그거야 말로 감사할 노릇.
찾아주신분들도 고맙고, 집까지 보내주는데까지 고생해준 후쿠오카 누나한테 그냥 꾸벅꾸벅

거기다가 배송료 거기 돈으로 써달라 했더니 쓰지도 않고 -_-;;;
매번 사람 부담스럽게 아주 그냥 부담 백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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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nyim.textcube.com 연님 2009/06/23 12:16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훈훈하네요..ㅠ_ㅠ
    전 같은 지갑을 3번씩이나 잃어버렸었는데, 처음 두번 잃어버렸을땐 안쪽에 천원짜리 몇장 들어있었고, 제게 돌아왔었어요. 아.. 따뜻한 세상이로구나! 하고있다가, 마지막으로 3번째 잃어버렸을땐 안쪽에 100달러가 들어있었고, 그 후로 제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ㅎ

    • Favicon of http://hamagun.com 하마군 2009/06/23 12:25 address edit & del

      하하하하 :)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전 외국 여행할때는 좋은 에피소드가 많은것 같아서 다행이예요.물론 그렇게 되면 다음 그곳에 다시 여행할때 몸이 좀더 바빠지긴 하지만요.

      연님도 잊어버리셨다 다시 돌아온 지갑이 있으셨으니 따뜻한 세상을 느끼셨죠!. ;) 세상은 아무리 나쁜 사람이 많아도, 천성이 선한 사람들이 또 있기때문에, 유지되는거 같아요.

      마지막 백불은 화장실에서 급해서 엉덩이를 닦았을지도 몰라요. ;)

일본 여행기 후기.

후기랄껀 없지만 티켓 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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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쭈루루룩 날짜별로 다닌 곳이다.  JR 패스가 너덜 너덜하다.
고속버스도 무진장 타고 (못가는 곳이 너무 많았다 패스로는)
히치하이킹 아닌 히치하이킹? (길 물어보는데 태워주겠다고 하더라!)
티켓을 남기고 싶어도 못남기는 지역이 꽤 많았다.
왠만하면 내 기억에 남기고 싶은데 기억에 잔상이 오래 가지 않으니 -_-

한참뒤에 돌아온다. 흑흑. 하여튼 즐거웠다. 모두 건강해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다 해결 못해도 인간이란 완벽이란건 없으니깐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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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 까지 날라가는 전차. 하코다테에서 왓-가나이까지. 훗카이도 서부 내륙행 열차인듯 하다.
하코다테에서 출발하는듯. 카무이도 보고 소야도 봤으니깐. 호쿠토도 서부 내륙행인지는 잘모르겠다.
본토에서도 슈퍼 호쿠토라는 놈을 봤는데 -.-; 이름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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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안타봤는데 듣기로는 동쪽으로 간다는데 -_-; 일반 관광열차인듯. 걍 이뻐서 찍었듬. (하코다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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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하얀색 놈들은 일반 전차들. 걍 역마다 다 스는 놈들이다. 느긋히 타고 다니고, 역마다
놀심산으로 다닐생각이면 저런녀석을 타고 괜찮다. 다만 그럴 생각이면 차라리 일본 열도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던가, 캠핑카 또는, 차를 끌고 다니는게 천만배 나은편. (고유가 시대에? ㄱ- )
일본은 그래도 한국보다 400원 정도 기름값 싼편. 자기네들이 이게 비싸다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 오면 기함 토하겠다. (가끔 가고싶은데 안간다는 이유가 일본보다 비싸서 안온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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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하쿠쵸.  이놈은 본토로 들어가는놈이다. 하코다테에서 하치노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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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노헤 에서 도쿄까지 오는건 하야테 라는 명칭의 신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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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다들 궁금해 하는 2층 열차.
막상 타보면 별것도 없고 차라리 1층 열차가 나은 편이다. 오히려 불편한다.
이름은 맥스 야마비코. 글쎄 -_- 궁금하니 한번은 탈만 하긴 하다. 하지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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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로 가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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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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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자와 전동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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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히메지 순회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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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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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odtokyo.tistory.com 메이준 2008/05/27 09:43 address edit & del reply

    인상적인 티켓쇼 잘보고 갑니다^^

일본 여행기#6

후쿠오카로 돌아왔습니다.
친절하게 친구부부가 마중을 나와줬습니다.. 언제나 신세지는 형 누님.
(그러나 항상 친구라고 합니다.)
나이차가 엄청납니다. 저와. ㄷㄷㄷ
그날 저녘 한국식으로 먹자고 합니다. 나야 뭐 이것저것 자주 먹으니깐 모처럼 휴일이고,
좋아하는 음식 먹는게 어떠냐니깐 한국식! 이라고 합니다.
음식점 도착해서 보니 분위기는 마치 중화요리점..
친구들은 왠만한건 다 먹어봤지만 곱창은 안먹어 봤다고 하면서 제 의사를 물어봅니다.
저야 언제든 '난 뭐든 잘 먹는다' 라는 애매하지만 확실한(?)표현을 날려줍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애매한 표현 ㅡ.,ㅡ;

그렇게 나온 곱창전골에는..

세상에, 오 징 어 가 있습니다.
달달합니다.
궁중 떡볶이 맛에 달달한 떡볶이맛이 썩여서 나오는 느낌입니다.
그야 말로 알수없는 오묘한 맛입니다

막걸리는 한잔에 640円
기절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잘먹고 하루를 보냅니다.
내일 뭐할까 뭐할까 했지만 정말 할꺼 없습니다.
이제는 은근스레 할께 없는 후쿠오캅니다.

그러다가 캐싱하는거 알고 해보고 싶답니다. 그런데다가
고맙게도, 펭귄 피구 아저씨가 여기다가 30개 가량 박아놨습니다.
(펭귄피구 - saga 지역 캐셔입니다.)

낼 찾으러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켄장금의 요리를 실컷 맛본후 출발하였습니다.

 이건 스텝 가덴이라고 건물 6층까지 올라가야하는데, 이동네에서는 전망이 상당히 좋습니다.
공원조성이 되어있는 뭐랄까 복합 백화점? 비슷한 구조랄까 들어가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_-;
(나중에 찾아보니깐 후쿠오카 텐진 센트럴 파크 더군요 여기도 유명한 곳이던데 왜 여지껏 안올라 왔는지
맨날 가던데만 가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하여간 첫 FTF!


제가 계단에서 발견했을때 위치가 너무 쉬운거 같아서 뒤로 쑥 집어넣었습니다.
로그보면 다음에 찾으러 간사람 못찾았더군요. -_-;
(그런데 못찾은 이분이 제 TB를 도쿄까지 옮겨주신 Tamawalker 님입니다. 흑흑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를 찾고 나서 차한잔 마시고 하코자키 사원으로 갔습니다.
이날 정말 미치도록 덥더군요.

중간에 후쿠오카 본청에 잠깐 들렸었는데 여긴 정말 못찾겠더군요. 하지만
후쿠오카도 공원 정말 많고 은근히 다닐곳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펑키 펭귄 아저씨가 대단한걸 새삼 느꼈습니다. 이번에 일본 캐싱하면서
저도 서울의 숨겨진 장소를 마구 마구 캐내면서 외국인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을더욱 하게 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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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Cache
 Hakozaki Shrine



나무 속에 있는데 너무 간단합니다. 버스정류장에 내리자 마자 3미터. -.-;
펭귄 아저씨가 귀찮아서 걍 앞에있는 나무에 쑤셔넣고 갔나봅니다.
내리자마자 찾아서 사원 좀 구경하고 갔습니다.

이 사원은 후쿠오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공부의 신이 모셔져 있는
다자이후때문에 망한 사원이라고 할까? 그래도 가볼만 합니다. 하지만 뭐 별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냥 후쿠오카에서 큰 사원이라는 정도 :D

하지만 아담한 후쿠오카의 시내외곽의 도심을 느낄수있어 나름 좋다고 할수있습니다.




마지막에 주운 이 아이템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허나 이것은 가져오려다가
막상 가져오면 뭐합니까, 오기전에 시간남아 들렸던 일전에 신세졌었던 요나고에
아저씨의 자제분께서 결혼하셨는데 벌써 아이가 2살. (예전에 결혼하신다고 하긴 했는데)

별다른 줄껀 없고 해서 마침 이녀석을 주었습니다. ( -_-;;; 참.. 성의없어보일지도)

어쨌건간에 요번엔 가져온게 별로 없네요.
다 나눠주는 바람에.
저기 마이크로 캐시는 where is my love. lol; 라는 TB
이거 너무 어려웠는데 형이 수맥으로 돌을 다 꺼집어내더니 찾아내더군요.

앞으로 캐싱하겠답니다. -_-;

그렇게 하루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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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짱 우리집 쭈쭈와 같은 나이다. 하지만 이녀석은 애교도 많고 진짜 귀염둥이. 특히 쉬야할때 얼마나 웃긴지 봐야 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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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캐시하러 가는 곳이였는데 얘들이 전국체전 연습중이였습니다.
일본은 어디가나 체전연습하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고, 운동복 입은 얘들을 쉽게 볼수있습니다.
한국과 대조적인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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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캐시자리로 가는길 결국 허탕 쳤습니다만,
새로운 공원을 또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누키라는 녀석을 봤는데
진짜 무섭게 생겼는데 사람은 안해친답니다.
생긴건 정말 험악한게 늑대 같이 생겼습니다.
늑대같이 생긴게 내앞에서 날 바로 집어 삼킬듯 노려보더니 도망갑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친구부부와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날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전 히메지로 갔습니다.


히메지 캐슬은 가는데 까지가 좀 험난 합니다.
오늘은 단지 이거 하나 찾으러 왔습니다. -_-;

 
이 캐시 가는 길이 진짜 토나옵니다. 그나마 신사 쪽에서 올라오는길은 무난한데,
잘못해서 직선거린줄 알고 쭉쭉 올라간다고 직선방향쪽으로 길 따라 갔다가 보면
바로 윗사진 같은 60-70도 되보이는 계단으로 올라옵니다.
잘못해서 발 헛디디면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캐셔들한테는 의미가 있는! 하지만 안들고 왔습니다. 이런건 많은 사람들이 봐야죠.


히메지가 이쁘긴 하네요. 여긴 성보다 주변 조경이 참 잘되고,
일본인들이 얼마나 이 하나를 위해 얼마나 미친듯이 애를 쓰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친듯한 물가를 보여줍니다.
 
전 히메지는 많이 지나가봤지만 요번에 첨 내려봤는데 정말 비싸더군요.
체험 물가라는게 있는데 비싸. 라는말이 입에서 나온다는건 비싼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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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역 앞에 있는 요나고 역 상징물입니다.


히메지를 찾고 나서
그래도 요나고에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가는게 예의가 아닐까 생각되서
다음날 축제라 바쁘시지 않을까 했는데
 '우와'
  매우 반갑게 직접 마중까지 나오셔서맞아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격했습니다 ㅜㅜ;
집이 이제 가득차서 호텔까지 따로 잡아 주셨는데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
일전에 제가 뭔일을 그리 열심히 했다는데 기억의 불찰로
기억이 제대로 안난다고 했더니 내가 '요나고'를 기억하니 됬답니다.

뭐 너가 그리 안했으면 오지 말라고 했답니다. 무엇을 얼마나 했길레 그런건지 잘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요나고 형도 이제 남자가 아니라 아빠라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행복해 보여서 멋져 보입니다.

민폐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반갑다 반갑다 하니깐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딜가나 반가워 하니깐 왤케 고마운지 모릅니다. 이번에 일본온게 잘한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을 다 만나고 가는데, 다 잘 왔다 잘왔다 해주시니 그게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날 인사 꾸벅 꾸벅 드리고 다시 뵙게다고 하고 히로시마로 갔습니다.
하루 남았습니다. 끄악 종점이구나!



다음날 히로시마로 갔습니다.
아저씨가 이런거 보면 귀신 붙는다는데, visit cache라 지나가는길에 잠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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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는 죽은 원혼이 무지 많습니다. 아저씨 말대로 귀신 지대로 붙을듯 합니다.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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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원폭으로 터진 건물도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창고로 쓰이더군요.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뭐 사적지나 이런거 방치해두는건 마찬가지인 곳도 여전히 있긴 하네요.
하긴 원폭 건물은 사적지라고 하긴 그렇겠죠 ? -_-; 단순 기념적인거니.

 

히로시마.
원폭.
여러가지 의미가 있죠. 한국인한테는. 이곳은 일본인들보다
오히려 서양인들이 여긴 더많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본의 전설의 야구왕이라는데 내가 알리가 없죠!
이캐시 전선박스로 착각할정도로 플라스틱박스를 교묘히 잘만들어놨습니다. 좌표는 정확한테
만져도 되는건가?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다행이 글씨가 있더라구요.


내용물은 별거 없었습니다. -_-;


옆에서 얏차 얏차 거의 매일한다던 얘들.
 
그리고 이틀뒤 집으로 돌아가려고 후쿠오카로 돌와왔습니다.
이날 여관에서 공중욕탕인데 일본인 친구랑 수다 무진장 떨었습니다.
NHK에서 나오는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 어쩌구 저쩌구 -_- 대략 뻥이다 어쩌구 저쩌구.
.... 이제와서 생각하니깐 무슨 남자들끼리 모이면 그리 수다를 떠는지 저도 신기합니다.

하여튼 전 사람은 거의(안찍는건가) 안찍지만 개사진은 잘 찍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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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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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내품으로 돌아와! 하는 여관집 믹스견인데 얼마나
웃기던지 내귀를 핧덥니다 전 붕가붕가 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하여튼 손을 타는게 집개는 집개덥니다.

이제 출발할까 하는데!
하?
근처에 이전에 못찾은 캐시가 있네?
 
다시한번 도전!
 
 
카와바타 젠자이!
이거는 일전에 찾으러
왔다가 못찾은 캐시입니다.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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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때문에 근처가면 점핑이 생긴거였습니다.. 이녀석은
마쯔리때 쓰는 거대 가마입니다. 로케이트만 정확히 뜨면 아하하하하하하하~
라고 바로 아는데, 엉뚱한데로 뜨면 에에에에? 당황할수밖에 없습니다.

찾고나서 머 이것저것 하고

(이것저것 중에는 카레를 꼭 사야죠. 가방에 이빠이 샀습니다.
없는돈 탈탈 털어서. -_-; 아마 일년은 넉넉히 먹을겁니다. 으흐하하하핫)
 항만가서 친구부부 마중나오고 작별인사하고,
일본하고는 마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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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이쁜비슷한 나이또래의 아가씨와 이야기 줄창해댔는데,
캐싱 재밌겠다고 하시길레 이것 저것 설명하느라 서울까지 시간 금방가더군요.
덕분에 시간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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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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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자와에서 쭈욱 JR 역까지 와서



~

오사카로 내려왔습니다.

이제 여행의 종착점으로 많이 떨어졌네요.
어이쿠 힘들다.

어느세 저의 체력이 바닥이 날줄 알았는데 오히려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사카는 도착하니 9시 입니다. 잘곳으로 달려가니 9시반.
이아저씨들 유쾌합니다. 오사카 아저씨라 그런가 -_-;

제가 나라 쓰는 난에다가 제 성을 또 썼습니다. 그랬더니
왜 자기 성을 나라에다가 또 썼냐고 그래서 제가 토야마에서

왔더니 힘들어서그래요~ 라고
 대충 얼어무렸습니다.

그랬더니 유쾌하게 받아치더군요 아 정말 재밌는 분들이였습니다.
그날 저녘 오사카 지역 cache 좀 찾아봤는데 에잉 -_- 막상 낮에 찾을껀 없더군요. 혹시나
갈곳있나 확인해봤는데 역시 no

중국 한족이 저한테 컴터 써도 되냐고 물어보길레 이건 내꺼고 옆에껀
써도 된다고 했는데 미국인이 와서 자기 일보던거라 잠시만 보고 쓰세요라고 하더군요.
안습 ㄱ-;

이 호텔이 2000엔 중후반 가량 되는 곳이라 정말 많이들 옵니다. (말만 호텔이지 여관이죠)

휙 쉬고 다음날도 역시 일찍 ..(저의 일찍은 4시반-_-;)
5시반쯤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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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오사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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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아침은 끄아아아아악



참고로 오사카쪽 오사카 타워나 오사카 동물원은 로그에는 안써있는데 입장시간 입장종료시간 있기때문에,

맞춰서 들어가지 않으면 캐시 못찾습니다. 전 아침에 일찍 몇개 찾고 후쿠오카로 갈심산으로

갔더니 다 닫혀있어서 홈리스들만 줄창 구경했네요. (오사카 홈리스들은 관동쪽하고 틀리게 냄새가 크엑~)

결국 캐시 찾기 포기하고 걍 쿄토로 출발.

 In the shadow of the Kyoto station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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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왔습니다~ 여기는 100만년 전에도 몇번 왔었기 때문에,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볼일이 없었기때문에 -_-; 관광목적이였다면 모르지만)
역앞에 캐시 한두개 캐려고 잠깐 왔습니다.

쿄토 역 앞에 있는 귀여운 아톰이 있죠. 교토역에는 만화를 좋아한다면

꼭 들려야 한다는 데즈카오사무 박물관도 있다지만,
혼자 갈생각은 없습니다. 나중에 얘들 데리고라면 올생각 있습니다. 어차피 다 아는 얘기라서.

 The front of Kyoto 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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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 역 스테이션에서 보는 쿄토 타워는 꽤 볼만 하지만 어차피 쿄토 타워 우주선 얹혀놓은 느낌?ㅋㅋ

고베까지 가는건 오사카에서 지하철노선으로도 다 있을정도로 가깝습니다.
히메지까지 있으니깐요. 하지만 신칸센이 편합니다. -_- 왜냐!
JR 패스가 있는데 왜 구지 느린 노선을 타고 다니나요~ 그렇다고 밖에 구경하고 다닐것도 아닌데.
좀더 느긋하게 구경하고 다닐려면 시골 동네 JR 노선 타고 다니는게 전 개인적으로 재밌습니다.
이동네들은 이제 혼자 놀곳은 대충  봐서 흑흑.. ㅜㅜ (왠지 불쌍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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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역에 왔습니다.

고베는 일전에 1993년에 대지진으로 장난아닌 일을 겪었죠.
하지만 지금은 전부 복구를 해놓고 더욱 이쁜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동네에는 총 8개의 신사가 있습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찾는 시간이 토나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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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역에서 내려오는데 헤헤헤 YMCA가 있길레 한장 찍었습니다.
왠지 그냥 찍고 싶더군요. YMCA -.-;;;
고베가 은근히 서양식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와있더군요.
전 일전에 고베는 들어와본적이 없었는데
머랄까 -_- 너무 일본인들이 일본인 답지 않게 서양을 추구하려고 한다고 해야할까.
겉보기만은 그렇다는 거죠 뭐. 일본 자체가 뭐 그런건 없잖아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거야 사람들 성향이니 국민 성향이라고 치부할순 없습니다.
근데 이동네는 좀 심하게 눈에 띄네요. (고베가 아니라 이 ymca 동네)
서양인들이 살든 안살든 가게에는 일본인들이 더 많으니 외국인들 시각에는 그렇게 보일수밖에 XD
 
브릭은 데이트 장소에 얘들 놀이공원까지 근처에 있다보니
무진장 많습니다. 인구 밀집 지역.
조심해야합니다. 캐시는 좌표도 정확하고, 장소도 쉽고.
다만 강건너서 좌시하는 눈들이 많아서 조심해야하는 편.
 
 
이아자씨 계속 여기만 쳐다보더군요.
 

직지 하나 넣어주고 왔는데 잘한건가. -_-;

여길 찾고 바로 고베 대지진 공원으로 갔습니다.
좀 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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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있는 유람선인데 호객행위 지대로 합니다.
근데 비싸요. 혼자 타기도 그렇고 탈시간도 없습니다. 알고보니 유람선... 혼자 왜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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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있는 건물인데 꽤 멋지길레 한장 찍었습니다.
용도알려면 또 근처까지 가야해서 권차니즘으로 인해 포기.

 Kobe EarthQuake

브릭하우스라는 곳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어차피 이곳은 하나의

거대한 공원입니다.

고베 대지진때 희생자를 기리는 비를 세워둔 곳인데 정작
필요한 것은 다른거더군요. 그나마 찍어놨으니 다행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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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문제 많고 그런 나라지만, 나라는 싫어해도 사람들은 싫어할순 없는 노릇입니다.
(어느나라나 사람들까지  싫을때도 많습니다만. )
묵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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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4

몇일뒤..



삿포로로 가는 열차 안입니다.
우와 이동네는 왠지 추워지는것 같네요 사람들 옷도 좀 무거워 지는 느낌이구요.
아오모리 지나갈때 보니깐 벗꽃도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 일본 본토와 훗카이도는 지하로 넘어가는군요 에이 재미없어라 -_-
(본토에서 훗카이도로 넘어가는게 처음이라 촌놈임)



삿포로 역에 도착했는데 우앗 '사무라잇' ... 무지 춥네요.
촛놈이 됬습니다. 허덜덜덜.
 


그나저나 여기도 삿포로에 몇개 있더군요.
삿포로 대학안도 있고,

 HokkaidoUniversity ginkgo row of trees #GCJ014

Clark bust in HokkaidoUniversity #GCJ016


참고로 위에 #GCJ 이런거 일본 지오캐싱 개인이 먹인 코드 넘버더군요. 따로 검색이 되는걸 몰랐습니다.
들어가서 찾으니 편하더군요. 나중에 후쿠오카 친구집에서 친구가 몇번 찾더니 와~ 이러더군요.
왜 #GCJ 검색하면 배경이 다 동일할까 했는데 자기들 꺼라고 하는 건지도..

하여튼 제가 찾은건 아니고 그나마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가지도 않았습니다 -.- 귀찮아서)
어디가나 GPS만 보다보니 캐시의 유무만 따지는 ㄱ-;;

 Jet Lag 2 - Not the Eiffel Tower

삿포로 중앙에 위치가1.5km나 되는 길쭉한 공원인데, 그 가운데
삿포로 타워가 있습니다. 이쁘긴 하지만 뭐 어디서나 볼수있으니,


삿포로에서 jr 노선으로 super-soya 도큐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South Shokanbetsu


이 캐시가 이키사와 공원에 딱 400m로 떨어지는데 내릴까 말까 했습니다.
그러나 강쪽이더군요. -_-; 생각하는 동안 열차는 떠나길레 말았습니다.
지금 확인중인데 로그들이 다 못찾았았다! 확인 부탁한다 요한다!

뭐 그런식이네요. 안가길 잘한듯3년전에 만들어진건데 후덜덜.

하여튼 그렇게 몇시간 만에 와카나이로 도착!!

자 와카나이쪽은 이 소야편을 보십쇼.

I C I C Russia !!

그날 쭈욱 구경하고 오는데 삿뽀로 까지 올려고 생각하는게
윽 몸에 너무 무리를 해댔나, 오다가 중간에 내려서 걍 여관에 들어가 잤습니다.
눈에 보이는건 호텔이지만, 여관이 사이에 보이면 몸이 아파도 여관으로
발이 옮겨지는 이 웃기지도 않는 습관이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코다테 역이다. 하코다테는 하늘에서 보면 오망성으로 축성된 거대한 모습의 성이 보인다. 전망대에서도 그모습이 제대로 안보인다 눞혀서 보이니깐 ㅋㅋ)



요때도 필름이 좀 뚝뚝 하던 때라
돌아서 하코다테로 가는길에 돈 왕창 든 지갑에 비자카드 다 잃어버리고 쿵 했지만,
머 돌아다니는데는 지장없는 여권과 레일패스는 있어서,
'하코다테 역장님께 여행을 계속 하겠습니다.! 걱정마십쇼'
했죠. 하코다테 사람들 정말 좋습니다. 친절하다기 보다 사람이 좋습니다.
하코다테에 있던 역무원이였던 누님이 에에~~ 한국인이였어요?
하던게 무지 기억에 남네요.
요번에 다니면서 내가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왜들 다 그렇게 놀라는지.

그렇게 아오모리도 가고 뭐 그랬는데 캐시찾는건 다 시간도 그렇고
사실 귀찮았습니다. 지갑 잃은 충격도 있고.. 흑흑

아오모리는 역 앞에 주루룩 3개정도입니다. 아오모리는 찾을 생각을 했지만, 역에
녹생창구 아저씨가 싸가지가 없어서 걍 센다이로 가버렸습니다. 싼여관이야 바닷가로 가면
당근 있겠지만, 이아저씨한테 이동네 좀 싼 묵은 장소 없을까요 했더니 아무대나 가서 자라고
하더군요. 와!!! 머야 이'.ㄴㅁ어라ㅣ;ㅁㄴㄹㅇ '기분이 팍상했습니다.

그날은 센다이로 쭈욱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11시 거의 다 되었습니다.









... 센다이에 있던 유스호스텔이 잠겨있을지도 ㅜㅜ;
걍 전화는 걸어봤습니다. 오 여기 할아버지 관동 사람 같지 않게 꽤 친절합니다.
오랍니다.

시간이 호스텔 찾는답시고 헤매다 보니 12시가 넘엇습니다.
-_-; 크억.

그나저나 목도 마르고 미칠듯해서 그시간에 물어볼겸 편의점가서 물도 사자 했는데
와 편의점 직원이 연예인입니다. -_- 여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 게이가 아닙니다.
동생이 필리핀 가기전에 집에 붙여놓던 일본 연예인 사진들하고 왠지 많이 닮은 인상인데
이사람 무진장 친절합니다. 유스호스텔길목까지 편의점 알바생인데 불구하고 잠깐
닫아놓고 안내해주덥니다.

썡큐 썡큐 아리가토 해대고 갔습니다.

시간이 한시.

문이 열려있네요?

헐.

할아버지 나오십니다.

감사합니다.

재워주는것만으로도. 가격도 쌉니다.
전 호스텔 카드가 없지만 그래도 쌉니다. 이정도면 아주 만족입니다.

3000円 머 유스호스텔 가격들이 다 이렇죠.
다음에는 와서 밥도 먹고 센다이도 구경하도록 하죠. 요번에는 넘어가는 지점이다보니
.....

이곳 센다이 유스호스텔 분위기는 느낌이 상당히 가정적이다 보니
할머니가 밥 해주시고 꽤 괜찮습니다. 왜 자기전에 아침에 몇시에 가냐고 물어보나 했네요.
밥먹냐고 차라리 물어보지 먹는다고 하는데 흑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잤던 유스호스텔. 장소가 좀 애매한 것 빼고는 좋았던 곳이다.


아침 일찍 나와서 후루룩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야마로 오는데 이븐 정말 웃겼습니다.
게이같이 신문지를 살포시 깔고는 어머어머하는 포즈같이 옆사람과  대화 하길레
여자인가 게이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일본 사람들 대체적으로 저렇게 하더군요. 여행을 오래다니다 보니
별걸 다 신경써서 보게 됩니다. 전 걍 신발벗고 막 집에 하는 행동같이 하고있었는데 ㄱ-;

.

토야마는 오후에 좀 일찍 도착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생각같아서 이대로 토야마 올라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에
가봤는데 역원이 아마 올라가셔도 내려오기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라는 투로 얘기하더군요.
'아 그럼 여기서 자고 내일 가죠~'

오늘은 뭐 토야마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전차 한방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본것 바로 소중한 이것 바로 이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도 조차 이걸 보게 될줄이야.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ㄱ-; 여기서 조차 여호와의 증인을 보게 될줄이야.
안에는 인기척이 없어서 안들어갔는데 좀 겁이 납니다 이런건.
지나가던 일본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깐 자긴 모르겠답니다.

일본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쪽을 무지 싫어한다는데
여기가 시골 도시라 그런가, 어찌 이렇게 대놓고 관광지 문구처럼 써놓을수 있는지
참 신기할 나름입니다. ㄱ-;

이쪽에서 동쪽으로 한 1.5km 더 걸어서 나가면 (버스도 없습니다.)
그쪽은 완전 미용 전문 동네입니다. 전부 미용실 뿐
궁금해서 나갔다가 돌아올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쭈욱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전차안에서 정신사나운 꼬마녀석이 있었는데
동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꼬마녀석.
이녀석은 코너길 들어스면 전차가 꺽어지는 부분에 서서 돈다 돈다 돌아~
이러고 놀더군요. 엄마가 시끄러 앉아 해도 듣지도 않고
-_-;;;
얘들은 어느나라나 똑같습니다.


그날 저녘은 좀 편히 쉴겸 좋은곳을 쉴곳으로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얼마전에 생긴 곳이라 방값도 무지 싸고, TV가 HD.... 시설도 상당히 좋고, 뭐 대충
1200엔 차이로 서비스의 질이 하늘과 땅으로 바뀝니다. (물론 시골이라서 그렇지만)
지금 성수긴데 불구하고 꽤 싼거 같네요 느낌에는. 토야마는 지금이 성수기입니다.
4월 17일부터 토야마 산이 열리기때문에 얼음 벽을 볼시기는 그리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 하여튼 이날 토야마 다니면서 AV 촬영하는것도 옆에서 지나가다가 봤는데
헉 -_- 기분이 굉장히 멜랑꼴랑 하더군요.
막상 보면 기분이 떨떨음 합니다.
이런 공기 좋은 산골에 와서 이런걸 보게 될줄이야 흑흑

토야마도 뒷동네에는 향락 관련해서는 좀 있긴한데 삐끼도 없고,
나 외국인이니깐 건들지 마 이러면 상대 안합니다. (내 인상이 험악해서 그랬나 -_-;)

그날 저녘에 간만에 좀 꺠끗하게 빨아볼려고 세탁기로 돌려보자!
해서 빨고있는데 옆에 노부부가 계시더군요
세탁기를 못돌리고 있길레 알려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십니다.

뭘요 ^_^ 머슥하게 웃고 이제 내 볼일 보고있는데

엥?

한국어로 대화하시는 기분.

일본어로 한국인입니까? 이랬습니다
한국인같다면서 일본어로 말하는 어줍짢은 행동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절 일본인으로 보셨다네요 -_-;
내가 어디봐서. ㄱ-
(일전에는 다 중국인들이 나보고 아유 짜이니지?) 이러더만
얼굴이 자유자제로 국제 성형 되나 봅니다.

하여튼 간만에 한국어로 수다 떨고는 good luck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곧 선거가 있답니다. 젊은놈이 벌써부터 정치판에 뛰어든다네요 생긴건
똘똘하게 생겨가지곤, 다른거나 하시지.

열심히 연설하는데 아무도 관심있게 안봅니다.


자 이제부터 토야마 편입니다.!

토야마는!!

다테야마!!

쿠로베 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알프스!

!
(1편으로 링크 해놨습니다. 검색하면 총 3개로 검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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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3

도쿄 입니다.

도쿄에는 너무 늦은시간에 올라오는 바람에
 


잘곳을 못찾고 헤매다가 오스트리아에서 왔다는 커플한테 어디서 잘꺼냐고
물어봤더니 우린 IWGP에서 잔다고 한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싸다. 커플용인가 보다.'
 싱글도 비슷한 수준일듯 해서,
난 우에노로 정처없이 또 갔습니다.
그친구들과 'Good luck >_< b' 서로 인사를 하고
퓨웅~

우에노 인근지역 역에는 일용직 노동자를 위한 싼 호텔
(우리나라로 말할꺼 같으면 모텔? 표현하기 애매하네요. 여인숙같은 것보다는 훨씬 좋은데 .)
이 많은데 1900円~ 3000円사이 가격대를 유지합니다. 더싼것도 많은데
들어가기 싫더군요. 하여튼 찾다보니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 있어서 그리로,
Juyoh이라는 곳인데, 추후에 사이트를 올리겠습니다.
(여기 알고보니깐 디게 유명하네요)
저녘시간에 일하는 친구는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하는게 유럽쪽 친구인지
놀랐습니다. 그런데 일본어를... 처음으로 백인과 일본어로 대화를... ㄱ-;



내가 잤던 호텔입니다. 뭐 방에서 각층마다 wireless Ap Spot도 있고 공동 욕탕도 크고 (남녀 공용이지만)
괜찮았습니다.



캐시가 있는 지역인데 캐시 찾으러 왔다기 보다는 이지역 로그 보고 왔습니다.
전차가 처음 출발하는 역인데다가, 시장이 있고 그런데 물건값이 꽤나 쌉니다.
볼것도 좀 많고, 하지만 좀 이른시간에 와서 많이 닫혀있었네요.
(맛있는게 많았지만 포기 ㅜ.ㅜ )



신주쿠에 도코모 타워.
일본에서 통신사죠. 저녘에 형을 만나기려면 다시 와야해서 가방 두려고
잠시 들렸다가, 캐시 찾으러 왔는데 도코모 타워 앞이길레 한장 찍어 뒀습니다.
멋져서 찍은게 아니였음 ㄱ-; (이 스팟은 가시 덤불이 너무 많아서 캐시 찾기가 힘듬)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찾는건 포기하고 다른 볼일 좀 보고
야스쿠니와 도쿄타워로 갔습니다.



맨날 문제 많았던 야스쿠니. 최근에 후쿠다 총리로 바뀌면서
이젠 좀 조용해졌죠. 사진찍기는 괜찮습니다.
이곳도 캐시 하나가 있습니다. Visit cache로 나무를 찾아라. 머 이정도.

여기서는 뒤로 도쿄타워가 배경으로 바로 보입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모노레일에서 15분 거리니깐 가기전에 잠시 이곳과 도쿄타워 보고
가긴 좋습니다. 안보고 가긴 좀 서운하니깐요. 걍 보고 가는정도.
항상 기분 나쁘게 나와도 여기로 오는 우리는
'여행자' 니깐 :D



도쿄타워가 보이네요.



거 뒤에 있던 고양인데 이놈 꿈쩍도 안하더군요. 승질도 안부리고,
웃겨서 사진 찍는다 했는데 쳐다보더니 곁눈질만하더나 맘대로 하라는식으로
있길레 한장찍고 왔습니다. 이동네 도둑고양이들은 간데기가 배밖으로 튀어나온듯.



도쿄 타워입니다.
이곳도 캐시가 있는데 이곳에서 뭔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전대물이였나 하여튼
인원이 꽤 많았는데 왠 뒤에서 찌질이 같은 녀석 4명중에 한명이 개구리 복장을 입고는
달려가길레 웃겨서 찍을려 했더니 나무에 가려서 제대로 안찍혀서 못올리겠습니다.
 어두워서왕창 흐트려지고



갔따가 버스를 잘못타서 롯본기까지 들어갔다가 (무척이나 한참 들어간것)
중간에 내릴려고 했는데 뭐 걍 100엔인데 쭉타고 시내 구경이나 해야지.
(일본은 정류장마다 요금이 오르는 버스인데 안그런 버스들도 있습니다. 아까워서 ㄱ- )
오다이바로 가는 모노레일 타는 장소로 왔습니다.

가는 와중에 어떤 젊은 엄마가 아이 유모차를 지하철 계단에서 힘겹게 들고 내려오길레
안스러워서 들어줬습니다. 그많은 사람들중에 아무도 안들어주더군요.
이사람 엄청 고마워 하덥니다. 제가 오다이바는 이쪽에서 가는길을 몰라서 물어봤더니
길을 가는데까지 알려주겠다고 따라간다는걸 됬다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제가 가는걸
지켜봤나 봅니다. 헤메는고있는걸 한참 뒤쪽에서 따라오더니 알려주더군요.
도와줄건 좀 도와주면서 살지 -_-; (내가 오지랍이 넓은 것 같기도 하네요)



모노레일이 지나가네요. 첫 정류장에서 탈까 하다가 좀 걷고 싶어서 갔는데 무지 멀어서 걍 탔습니다.
처음 정류장에서 타나 두번째에서 타나 요금은 똑같던데 에이 쒸 ㄱ-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드라마에서 무진장 나오죠.
이런건 혼자 보는게 아닌데 ..

━┏ 



뒤에 도쿄타워도 불들어오기 전까진 잘 안보이다가 불들어오면 잘 보입니다.




뒤에 보이는게 오다이바 아쿠아 시티. 이주변에 후지 TV 기타 과학관들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뭐... 우리나라 KOEX 같은 곳도 있습니다. 무역전시관.
동경 게임쇼? 모터쇼 머 이런거 다 여기서 하는것 같은데 -_-
관심이 없다 보니 꽤 오래전에 여행 왔을때 한국분들 이거 보러 왔다는데
저보고 이거 안보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오다이바를 끝으로 신주쿠로 돌아가서 형님들 만나고
... 하루를 마감.


양이 많으니 여행기 #4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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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2

 Don-Don-Don
 
일본의 큐슈지방인 사가와 후쿠오카시의 왠만한 캐시는 전부
Penguin-Pingu  이아저씨가 관리 하고 있습니다.
펭귄 아저씨하고는 메일을 몇차례 주고 받았습니다.
FTF 축하한다고 보내주시면서 사세보에서 못만나서 아쉽다고, 얘기 들었다고
(미군이 잘못이여~) 다음에 꼭 한번 만나자면서, 자기 캐시 많이 찾으라고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한국어 못쓴다더니 한국어로 번역해서 메일 쓴건지,
한국어로 메일 써서 보내주시더군요.


이아저씨건 아이템이 값진게 많습니다. ㅋㅋㅋ(하지만 내용물이 거기서 거기)
 

돈돈 캐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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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젤 가지고 싶었는데 막 가질까 말까~ 트레이드 할까 말까~
하다가. 나중을 기약하자 나중을 기약하자
하고는 결국 가져오지 못하고 한국으로 오고 말았습니다. -_-;
역시 그때 가져왔어야했는데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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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의 시내를 나가면 곧장 논밭밖에 안보입니다.
정말 -_-; 여긴 버스를 타는게 상책.
버스비 아낄 생각 하지 맙시다. (물론 1-2km야 걸어도 됩니다 그런데 그거리에 존재하는 뭐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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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shinrin 공원이라는 곳인데 공사기간만 무려 38년.
(맞나?) ㅋㅋ
공원은 정말 이쁘고 아이들도 많이 오고.
하지만 너무 멀어서 문제. 여기도 캐시 하나가 있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_- FTF 못함. 찾을려다가 그냥 시간상 잠깐 음료수 마시면서 보고는 새똥 천국보고
관뒀습니다.

사가도 캐시가 좀 있긴 한데 (다 펭귄 아저씨꺼)
아쉬운게 거리들이 꽤 되서 버스로 다 타고 다닐려면 2-3일은 족히 걸린듯 합니다.
그래서 걍 역 근처에있는 요기만 찾고 오전시간만 구경하다가, 약속시간때문에 열차타러 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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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의 시내는 한적합니다.

이틀정도 뒤인가?
개인적인 용무라 ~ 사진도 없고~ ㅋㅋ
하여튼!

나고야!
나고야에 너무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유스호스텔에 간신히 점핑!
5시인가 도착했는데 찾는데 오래걸려서 (이전에 알던데가 문닫고 새로운데가 열려서 -_-;)
시내로 이전했답니다. 이거 나고야 유스호스텔 찾아 가실때 다시들 알아보시길.
aichiken sinenkaikan (학생회관 이라고 써있네요 -_-; 영어로 일어 써주면 감사~이정도 한문은 읽는다..)
필요하신분이 있으면 추후에 복사도 가능. 하여튼. 전화번호는 052-221-6001
가격은 3000円조금 넘습니다.. 국제 유스호스텔 회원증있으면 2980円인가 그랬던걸로 기억.

하여튼 이날 저녘 목욕탕에서 라이더 여행자 일본녀석하고 수다떠느라 욕탕에서는
잠깐 좀 재밌었는데,
같은방 쓰는 왠 변태 같은놈때문에 잠을 못잤습니다.
문자 쓰거나 핸드폰 넷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계속 핸드폰 버튼을 딱딱딱딱 치고 있던데
한대 치고 싶더군요. 인사해도 안받고, 말걸어도 대답도 안하고 정말 이상한 녀석.


 Urban Cache #3 - Shirakawa Kouen

다음날.
내가 찾은 캐시중에 가장 쉬운 캐시 -_-;
좌표도 딱 떨어지고 숨길 장소가 발밑 밖에 없다.
다만 이장소가 사람이 엄청 다니는 장소라 사람들이 다 수상한 사람으로 여깁니다.
참고로 일본중에서도 간사히 지방 사람들은 좀 많이 수상하다 싶으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그러니 조심하셔야합니다. ㅋㅋㅋ



눈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_=

오전에 시라카와 캐고 빅캣에 가고 볼일 보고 난뒤 근처에
나고야돔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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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없더군요. 어제인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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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하나 있는데 찾기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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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나고야 성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금방 갈수가 있어서 나고야 성도 볼까나 하고
 잠깐 간뒤에



저녘시간에 도쿄가기전에 열차시간이 조금 남아서
쿠와나갔다와도 될까해서 어차피 레일 패스인데, 머 어때 하고 갔다가 와볼까 하고
쿠와나에 가봤습니다.

 Jet Lag 1 - Silence of the Clams
 

 도착시 시간이 대충 5시반인가...6시인가.
본디 여기가 로케이션이 아니라, 무슨 사원이 본 로케이션인데,
세컨 로케이션으로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여기는 전망이 좋은 공원. 걍 사진찍고 로그하면 끝.
관리자도 걍 만들어놓고 놔둔 상태인듯 합니다. 관리 안하느듯.

그리고는 이젠 항상 신세만 지던 몬형한테 뵈러가지만,
또 신세지러 도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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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1


 

집에 얘기도 안하다가 출발 당일날 일본간다는 얘기에 어머니가 벙뜬 눈으로 '에?'

예전같으면야 얘기안하고 배낭 없으면 여행갔으려니 했지만 현재는 아니다보니 ;0

화가 많이 나셨나봅니다. ;D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집에 갇혀지내는게 너무 미칠지경이고

지금까지 알아본걸 좀 찾아보러 일본에 가볼까 말까 했는데 그냥 가자. 한게

제 결론. (근데 그게 너무 성급했습니다.)


하여튼 쭉 다니다가 버스를 타고 동대구 역에 내렸습니다.

형기다리기 지루해서 내가 하는 지오캐싱을 하자~ 하는 생각에 GPS를 보니

오호라 어김없이 근처에 있더군요. 동대구 KTX!
KTX Series #1 - DongDaegu Station


찾으러 갔는데 이건 너무 눈에 선하게 보여서 좀 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주변에 제눈에 걸리적 거리는 고등학생 녀석이 자꾸 눈치밥을 주는데 스리 슬쩍.

그냥 무시하고 캤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리고나서 대구에 사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형을 만나고 형네집에 가기전에 대구 KTX 에서 1km 떨어진

신천교 밑에 캐시를 찾으러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긴 유실



 

 sinchenkyo  - 유실!


 

그렇게 형네집에 가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대구도 많이 변했을꺼라 생각했는데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별로 바뀌진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형사는곳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집공사해서 쭈욱 올려서 멘션으로 새로 짓고, 방은 무슨 대궐로 바꿔버린ㅡ.,ㅡ;


형네집에 가면서도 한국에 오만상을 보더군요. 60대의 택시기사분에게 삿대질과 '개새X'라는

욕을 하는 내 나이대의젊은 애새X의 모습을 보고, 태시기사아저씨한테 들은 얘기인데

운전하면서 고등학생들이 키스가 아닌 애무를 하는 고등학생들한테 훈계를 하면 오히려

자기한테 해가 오기때문에 요즘얘들 정말 도리도리...


 

하여튼. 다음날

요번에도 형네 어머님께 꾸벅꾸벅 신세를 지고 말았네요. 어김없이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배를 타려면 부산으로 가야죠.

버스를 타려고 했더니 어머님께서 기차가 낫다고 하시길레

기차를 타고 부산역으로 고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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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지오캐싱에 트레이드할 아이템을 좀 사고, Joyroad 본점에 가서

JRPASS(제일 중요) 구매했습니다. 이게 이곳에서 사면 5%정도 DC였나 그렇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한국 현금일 경우입니다. -_- 멍청하게 일본 엔화로 무더기로 바꺼가서

다시 현금 뽑아왔다는...

하여튼 그렇게 시간 보내고 밥먹고 (부산 물가가 왠지 서울보다 더 비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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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내 여객터미날 (여기는 아니더군요 -_-;;;; 국제시장 갔다가 잘못 들어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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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탔던 훼리입니다. 옆에는 지겹게 타고 가야하는 녀석인데,
저놈은 저녘에 타고 다음날 6시에 도착인가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그날 탔던건 bettle로 일본측 녀석인데 원 서비스도 없고 전부 사야하고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었음 ㄱ-;;)
부산부터 후쿠오카 까지 3시간이라는 시간동안 ㄷ드드드드드 소리에 적응 안되서
엄청 괴로웠습니다. (뭐 비행기 이코너미석 중에 엔진소리가 유독 심하게 들리는 좌석이
있는데 거기하고 소음하고 비슷하더군요. 왤케 민감한지.)



항만으로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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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삽질 한번 하고 뭐 마젤란 Triton GPS 1500 CF 한장 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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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후쿠오카로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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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어떻게 할까 했는데, 후쿠오카에서 자는건 좀 그렇더군요.
걍 사세보에 가볼까~ 하고 있는데, 괜히 인포메이션에 눈이 갔는데
마침 심심해 하고 있는 센터 언니가 있길레 말걸었더니? 에 한국어를 하시네,
걍 한국어로 이야기좀 하다가, 이럴시간이 없지.

사세보로 가야겠다 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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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로 가는 티켓입니다. 사세보라 하면,

역시 '카, 스, 테,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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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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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사세보에 도착하니 9시 반이더군요.
그나마 후쿠오카 입국심사가 빨라서 그렇지, (까다로워졌다고 해도) 으어 --; 예전에
수상하다고 공항에서 잡혀서 못들어갔던거 생각하면, 한두번 일본에 혼자 왔던것도 아닌데,
그 영감탱이 경비원때문에!! 2시간 가까이... (그덕에 새로운 분 사귀었지만)

하여튼..

시간이 늦어서 주변 여관 찾기도 그렇고,
사세보는 워낙 작은 동네라 불도 어둡고, 걍 버스터미널 옆에 붙어있던,
구 사세보 시티 호텔 (현 sasebo Trinity Hotel) 에 머물렀습니다. (싱글룸 5830円)
시설은 뭐 그럭저럭입니다. 로비룸이 2층이고 해서 좀
사람 짜증나게 헷갈리게 했지만 바로 옆에 편의점 있고,
역도 바로 앞에 있고... 해도 -_-;; 뭐 비지니스 호텔이 다 똑같군요.

이날도 정신없어서 나의 소중한 버프를 잊어버릴뻔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호텔 로비 맨이 주워서 보관주이라 다음날 저에게 전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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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세보 네이비들하고 선예약으로 만나자고 했습니다.
(Geocaching CiTo Day Event) 17-20이기에, 자기들이 부대 앞까지 오면
나가면서 버스로 서포트 하겠다고, 그런데 이 말아먹을 놈들이 스리슬쩍 휘융~
-_-; 아쉬워서 이사노우라 공원까지 갈까 말까 하다가 가보았는데 결국은 그날 파토 났지만 말입니다.

(이 중간에서 부터는 사이카이바시편을 보시면 됩니다.
많이 중복됨)

!!

택시비만 홀라당 날렸습니다. 4천엔인데 ㅅㅂ...

이날은 행사가 벌써 끝나서 훌딱 하고 갔답니다.

ohu no..


 

 After Dark  After Dark

 Swan II   Mini Shark   Great White

 Troll Bowl








여기가 이사노우라 공원. 캠핑 많이들 합니다. 방값도 한국별차이도 안나고.

아무것도 없는 방은 대충 7000엔. 콘도식으로 된 방은 13000엔정도 합니다.

(비싸다고 할지 모르지만 방 자체로 빌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비싸다고 할수도 없죠. 일본은
1人당으로 방값을 보통 계산 하니깐요. )

이사노우라 내에 네이비 얘들이 많아서 물어봤더니 지오캐싱팀이 따로 있더군요.

사세보쪽이냐고 따로 묻는거 보니깐 얘들 미군기지마다 캐싱팀이 꽤 많은듯 합니다.

하여튼. 이사노우라 내에 캐시가 5개나 있는데 이날 찾고있으려니 승질나서 찾을 기분도 아니고,  
걍 가려고 했는데 버스도 없고 교통편 하나 없는 왜딴 무인도 같은 동네에서 두리둥실 고민중에,
 이곳 이사노우라 공원 관리장 분들이 다행이 나가사키 가는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신다 해서 굽신굽신 하고 얻어타고 왔습니다. (요번에 여행다니면서 무지 얻어탔습니다. -.-)

그렇게 나가사키 와서 캐시 하나 찾을까 했는데, 이  멀티캐시

 
 
나가사키 중간에서 서쪽 끝 동쪽끝을 가야하는 초 고난위도에, 수학문제까지 풀어야해서,
귀찮아서 관뒀습니다.
이거 로그를 현장가서는 잘 이해가 안가서 주변에 외국인한테 물어볼심산으로 아무나 붙잡고 물어봤는데
마침 혼자 온 여행자가 있어서 물어봤습니다.
이름이 '빼이페'라고 하는 콜롬비아 여행가인데
유쾌한 친구였습니다. 나중에 콜롬비아 꼭 오라고 하는데
정말 가고싶은 나라지만 콜롬비아 가는 비행기값만 일본에서 디비지는 비용 ㅜ.ㅜ
그렇게 이멜 주고받고 헤어진뒤,
나가사키 시내로 가려고 하는데 몸이 조금씩 덜덜덜 하더군요.

걍 괜찮겠지 하고 버스 찾고있었는데, -_- 역시 한문은 어려워.
옆에 계시던 아저씨께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이리 저리 알려주시더니
자기 시내까지 간다고, 잘곳은 있냐고 자기가 알아봐주겠다고
하시덥니다. 그러면서 제가 요번에 온 이유 뭐 그런거 얘기하니깐
아 뭐~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하니깐 아아~

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버스에서 내리고 시내.
그런데 이게 -_-; 시내에서 내리고 보니깐
필름이 둑둑둑.
몸에서 빠직빠직.
아무래도 안되게서 아저씨한테 미안한데 폐가 될꺼 같으니 이만 괜찮다고 했더니,
호텔 잡아주신다고, 해서 호텔까지는 어떻게 간거 같은데,
뭐 싸인하고 한것 까진 기억나는데
그러고 나서는 누가 날 껴안고 어쩌고 나서는 정신 차려보니깐
내앞에 호텔 로비양이 '괜찮아요?' 이러고 있더군요. ㄱ-;

뭔 이상태로 앞으로 어떻게 여행하지?

그래도 죽지않고 다니면 되니깐,
죽는건 다 운명이려니~

한숨 자고 나니깐 2시간 정도 지나고 밥먹으려고 잠시 나갔습니다. 시내로.
오랜만에 왔으니 그것도 나가사키에.
짬뽕을 먹으러. 그런데 우라지게 비쌉니다.

나가사키의 짬뽕은

한국가 다른 매우 국물이 아닌 진한 돼지 뼈 육수에 말은 국물
해산물과 뭐 고기 이런게 잔뜩 들어있습니다. 머 오면 당연히 먹는다고 생각하는 거라.
정신이 오락가락 하던터라 카메라고 뭐고 안들고 가서 찍지도 않고
종업원이 뭘 그리 빨리 금방 드시나요 맛있으셨나요? 라고 신기하듯
말하더라는 ㄱ-;;; (단순히 남자는 빨리 먹을 뿐이오) 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하여튼 그리고 다음날.

어제 좀 많이 쉬어서 그나마 컨디션이 좀 많이 좋아진듯
가쁜까쁜하더군요.
GPS 키고 오늘은 캐싱을 좀 하고 후쿠오카로 올라갈 생각에
휙 길따라 가고있는데 보니깐 짱개식당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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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봐라... 뭐 별차이 없습니다. 비싸다고 할수도 아니다고 할수도. 싼것도 있네요.
 
이 캐쉬는 내가 찾고나서는 삭제 되버렸습니다. 워낙 자리가 안좋은 캐시.

지금은 워터 프론트 파크 2.로 재구성 되었네요.

공원 자체로 전망은 좋았는데, 사람들이 안쪽에 들어가서 너무 술이나 이런걸 많이 먹어서

쓰레기도 많고, 일본이란 나라가 워낙 관리원들이 청소들을 열심히 해대서,

이날도 제가 다하고 있는 찰나에 왜 여기서 어정 거리냐 이쓰레기 다 당신꺼냐,

여기 들어오면 안된다, 하는둥 디게 깐깐한 할마니 청소부를 만나서 아주 고생고생.

이캐시가 왼쪽 구석끝에 있는데, (그리고 제가 왠만하면 옮겨달라고 하긴 했는데)

잘못보면 걍 쓰레기로 보여서 -.-;

뭐 어차피 바꼈으니 상관없겠죠.

 
 
나가사키는 제가 일본에 처음 왔던 장소인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더군요. 바뀔 장소도 없을정도로 푹박혀있는 동네라,

그만큼 여긴 좁지만 공기는 좋은 동네입니다.

이 곳에 예전에 술집 마담한테 많이 신세졌던 적이 있었는데
지역이 기억이 안나서 (기억이 끊어져 버려서) 찾아보려고 안간힘 썼는데
도저히 못찾았습니다. 지역까진 찾았는데, 이곳 술집들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그사이에 가게들이 몇차례 바꼈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미안할껀 없는데 :(    )
 

공원을 돌고 걸어가는데 타이테이와 와 이나사 공원이 비슷한
위치더군요.
그런데 이나사 공원은 사람들이 공원보다 이나사 산으로 더 잘 알더군요.
길가다가 도저히 가는 길이 애매해서 3인조 고등학생? 대학생?
여자얘들한테 물어봤는데 얘들이 처음에는 일본인인줄 알더니 나중에는
나보고 에~ 한국인 이러더군요.

(예전에 다닐때는 계속 중국인으로 오해받더니 요번에는 일본인 그래도 짱개보다는 낫다.)
나가사키 어떠냐 일본 어떠냐 이러면서
정작 질문하려던거에서 삼천포로 흘러가더군요.

 

 
 


이나사 공원에 갔을때 할아버지들이 뭔가 열심히
쭈물떡 쭈물떡 만지고 계시더군요. 한국의 '연'과 비슷하던가?
틀리다고 하시더군요. 이건 머라머라 하시던데 -_-; 기억이 안납니다.
저보고 에~ 안되겠구만~ 이러시덥니다. 참 좋으신 분들입니다.
밥도 얻어먹었습니다. (점심값 굳었다~ 항상 이런 생각뿐이라 -_-;;; )

하여튼 좋은 분들 뵈서 좋은 구경도 하고 캐시는 뭐 때려쳤지만....
여기도 경치는 참 좋습니다. 공원조성도 좋고. 다만
아이들 데리고 오는 공원입니다. ㄱ-;

그리고 같은 산이지만 완전 공원이 아닌 등산길인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캐시를 하기 위해.
FTF를 위해 -_-;

 Tateiwa Big Rock




FTF 할줄 알고 2km넘게 산행을 했는데 못했습니다.
유실인줄 알았더니 결국 3번째 가신분이 FTF 하셨더군요.
제가 간날은 꽤 많은 인원이 크라이밍을 하고 있어서 제대로 캐시 찾기도 힘들었구요. ;(
저랑 얘기하다가 에 한국인인데 여기에 뭐하러 왔나요? 이러더군요.
나중에는 저사람 머하냐고 걍 내버려두라고 ㅋㅋㅋㅋ (그러고 속닥이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분이 좀~)
나가사키에 볼일도 끝났고, 캐싱은 따로 했고, 여행이야 이전에 몇번했으니 ㄱ-;
그래서 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에?

아까 만났던 여학생 3인조 또만났네요.
걔들이 먼저 'eeeee?' 이러더군요. 하하
전 다음에 또 보자 그러고 헤어졌습니다.
참 나가사키는 작은 도시라는걸 새삼 또 느낍니다.
그리고는 전 후쿠오카로 갔으나 잠을 잘곳이 없어서 (이날 부산올라가는 일본인들이 이상하게 많아서)
사가로 도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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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이 바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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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이 바이시.

이동네는 내가 Sasebo 주둔하고 있는 미군 Navy 녀석들과 조우하기 위해서
갔다가 여차여차 쿵차쿵차 에이띠부랄 하게 되다가 가게됬는데,
머 나름 이동네는 그냥 아주~

PARK다.


PARK


별볼일 없어보이지만 관광 책자에도,
자기 동네는 자연체감 왕국이라고 나와있다.
그만큼 이동네는 공기하나 좋다.
뭐 -_- 나가사키와 사세보 사이에 있는 동네니깐,
그럴듯 해 보인다.

난 사세보 하면 거 머시냐. 카스테라 밖에 생각안나는데
(오로지 먹는건가.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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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동네는 좀 이쁘다 싶으면 그주변 일때는 싹 다 밀어버리고
전부 공원이다. 도로부터 확 조경이 틀려진다.
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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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에서 버스타고 평범하게 달리던 도로들이다.
이렇게 가던 도로와 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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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이바시 공원 근처에 오자 이렇게 바뀐다.
사이카이바시 공원이라는게 이쁜 다리를 기준으로 만들었다. 사세보에서 나가사키로
넘어가는 중간기점. (이건 우리나라도 비슷한 곳 있다~! 넘 아쉬워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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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전반적으로 크다. 돌아다니기 짜증날만큼.
솔직히 이쪽동네는 큐슈레일 패스를 끊어도 다닐수있는데의 한계가 너무 많다.
개인적으로 렌트카가 최고다. 아니면 한국에서 직접 차를 끌고 오던가.
일본쪽 기름값은 한국하고 약 500원 정도 차이나더라.
(정확한건 아니다 -_- 대충 떄려잡으면 )
여기도 캐시가 하나 있는데 여기 박은 캐시는 이 공원 전체를 훝어 다니시오.
라고 써있었고, 공원 위아래를 다 훝어야하는 훌륭한 멀티 캐시라,
님이나 하시오.
하고 그냥 공원이나 좀 보다가
목적지인 이사노우라 공원에 갔다.
이사노우라 까지는 대략 12km인데 버스도 기차도 없다.
그래서 택시를 타려고 택시승차장을 갔는데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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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앞에 보이는 차 한대 보이는 곳이 택시 승차장이다. -.-;

이사노우라 까지 그닥 먼 거리도 아닌데 한국돈으로 거진 31000원정도 나온다.
일본 택시 정말 토나오게 비싸다. 아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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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무지 널찍하고 텐트로 야영할장소도 많다. 취사장도
잘 구비되어있고, 낚시도 가능하다는데 어디서 가능한진 모르겠다.
자전거도 빌려서 탈수있다.
공원에 조성된 산책로 길이만 대충 10km 정도 되나 미친듯이 걸었다. 정말
거기에 추가적으로 중간 중간 빠지는 길도 많고, 뭐 도로라 차도 다닐수 있고
방갈로도 있고, 콘도식 민박형태의 방도 있고, 방값은 7800엔 13000엔정도,
이런데 있는 것 치곤, 비싼편은 아니다.
(물가 생각해보면 정말 비싼편은 아니다)
나중엔 한번 다시 와서 쉬고싶긴 하다. 이곳말고도 일본내에 좋은데야 많지만
요번에 너무 감사해서 또와야할듯.

이곳에 진치고 오는 사람들도 일본인보다는 주변 미국인들이 많다.
아무래도 이 주변에는 미군들이 많이 서식(?) 하다보니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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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왔을때 navy 놈들 다 떠나고 없고, 나가사키 보이스카웃 얘들 있길레
물어봤더니 사세보 지오캐싱팀한테 연락 다시 해주길레
왠걸
이것들이 나를 버스에서 한참 찾았덴다.
아나 ㅅㅂ~ 버스에 찾긴 멀 찾어! 띵가띵가 놀면서 가더만.
내가 달려갔는데도 버스는 삼거리에서 나를 보지도 못하고 재빠르게 휭
걍 떠나더만  ㅜ.ㅜ 그 허무함이란.
일정이 20일이 본 일정이라길레 미처 확실히 확인 못한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뭐
인터넷이 제대로 되야지 쩝. (렙탑 안들고 갔으면 우와 완전 바보 될뻔)
----------------------------------------------------------------------------------------------------
하튼 공원이나 잘 구경하다가 간다 했는데!?

어라.

어떻게 나간데.

버스도 택시도 열차도 안오는 동네인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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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부를때 택시가 오는 요금까지 다 정산해서 줘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대충 7000엔 가량을 줘야는데
와~ 피똥싼다. 정말
어찌할까 어찌할까 발 동동 굴리고 있는데 다행이
이곳 관리하시는 친절한 관리인들께서 나를 나가사키 버스타는데까지 태워준덴다.
(물론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 )

OOPS!

너무 감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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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까지 태워주신분께 너무 고맙다.
난 사람을 잘 안찍는데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었다.

사람은 사람으로, 추억은 추억으로 모든것은 그것 그대로 기억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때문에잘 안찍어 버릇하는데 이날은 찍어도 될까요.라는 말을 했다.
차 얻어타는 적도 무지기수로 많으면서 말이다. -_-;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난 이제 기억이라는 단어가 참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어찌보면
기록이라는걸 절실히 느끼는걸지도 (그래도 이전에 몸에 있던 습관이랄까 바꾸려니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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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또 한장.
나가사키는 이상하게 이쁘다고 들때가 많다.
어찌보면 여긴 너무 인구 집중도가 심해. 좀 널찍 널찍하게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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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달리고 싶다. 왓-가나이, 최북단 소야


우리나라는 현재 분단상태다.
최북단이라는 의미는 솔직히 없다. 하하하 머 말해야 저기~
고성? ( 장난하냐)

우리는 가봐야 최남단 땅끝마을이 회남이였나?
하여튼. 머 그렇다치고 워낙 오래전에 가서 기억도 안난다.
그당시는 몸만 다니다보니 치렁 치렁 ...
(난 사진에 대한 기록도 워낙 귀찮아해서 디카가 좋긴 하다 귀찮아도 한장이라도 찍지 않는가!)

요번에 가면서 훗카이도는 단순히 여행목적으로 3일간 들렸다.
그래봐야 3일. 볼껀 딱 정해놨다.

왓-가나이 가고 하코다테 갔다가 오면 끝인 날이네 흐하하하.

일본 철마의 최북단 왓-가나이로 가는길에는

도쿄에서 미친듯한 열차를 타야한다.

ueno

도쿄의 우에노는 머라고 해야할까... 몇번을 가도 왠지 어두운 분위기가 사그라 들지 않는다. 나만의 느낌일까 IWGP 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난 항상 이쪽 부근에서 잠을 잤었다..라고 한다. (-_- 먼 소리지 이건) 여기서 좀더 가면 잠자는곳이2000円 ~ 에서 3500円 사이거든.


도쿄에서 삿포로 까지만 편도 2만 2천 8백엔이라는 미친듯한 금액이 필요한데,
나에겐 역시 JR pass가....
(예전에는 바닷길도 열려있었는데 이젠 아니더만, 난 아직도 줄 알았더니 제길,
 어쩐지 너무 싸졌다 했다. 레일뿐이란다 ㅜ.ㅜ 앞에 레일이 붙여있더라)

station

요로콤한 열차들은 일정부근 루트에서 앞뒤로 마치 옛날에 우리가 보아왔던 변신로봇들같이, 합체 분리 하는 것처럼, station에서 앞뒤가 빠져서 다른루트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Train Shinkansen

이른 시간 열차인데 이때 시간이 언제더라 .. 하여튼 내가 움직이는 시간은 거의 첫차 아니면, 6시쯤 신칸센, 이런 시간인데 불과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북동쪽 아시아 인들은 역시 빨리빨리 성향이 강하고, 좀 부지런하다고 해야나?


하여간 일본에 최북단 왓-가나이에 갔다.

도쿄에서 장작 6시간정도 신칸센과 슈퍼 호쿠토 (도큐) 열차를 타고
퓽! 땅을 뚫고 하늘로 날아 올라서
하코다테로 도착.
삿포로로 날아갔다.

sappro

사포로 역은 훗카이도의 중심 도시이다 보니 사람이 가장 많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향락적인 문화도 꽤...(?) 에에에? 좋아하지 말길. 찾지 않으면 보지도 않을꺼다. 보통 발길닫는대로 가지 않는 이상은 잘 보지도 않을터.

sappro station front

왤케 음침하게 찍혔냐 ㄱ-


삿포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삿뽀로 맥주 동네가 맞다.
내가 알고있는건 그게 끝.
이동네 근처에 아사히가와 라는 동네가 있는데 난 혹시
거기도 아사히 맥주인가 해서 물어봤는데
전혀 아니랜다.

삿포로를 오긴 왔는데
역시 내멋대로 여행만 다니는 놈인지라 -_-;
잘곳도 안알아보고 와서 어찌하나 하던중에
아! 맞다. 여행책자 한국에서 들고왔지.
그런데 써볼려고 해봤는데
두번이나 맞아떨어진적이 없었다. 내가 직접 찾아가는편이 편했지.
그래도 삿포로는 애초에 처음인데다가, 안내책자도 못주워서
여행책자 그 무거운걸 꺼내봤다. 오 삿포로 있네.
킬킬킬

전화 걸어봤다.






지금은 없는.... 전. 화 번호
아나 ㅅㅂ 장난 하는거야!

진짜 무겁게 가져왔더니 3번이나 쓸모가 없다니.
결국 지도로도 실격, 책자로도 실격이다.
나같은 무모한 자유여행하는 놈한테는 이딴 여행 책자는 다
필요없는가 보다. 가져다 버려야지 아오.

...

구 관청인데 이전에 불탄걸 복구, 위에 꼭대기 청동도 최근에 복구. 안에는 낮에만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박물관 같은거라 별로 관심도 없고 벤치마크만 구경한걸로 족하다.


결국 찾다 찾다 오늘은 toyoko에 들어갔다.
머 덕분에 좋은곳에 머물게 됬지만 앞서 나에게 닥칠 재앙을
못느끼고 있었다. 흑흑흑

city in

참 잘도 돌아다닌다. 추운데도. 그러고보니 트리니티 호텔이라는 것도 체인점이더라, -.- 여기도 좀 싸다. 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5000円~6000円 사이의 비지니스 호텔인데 시설은 괜찮은편

시내 야경을 볼까 하고 다녔는데 뭐 어느동내나 마찬가지지.
눈없는 삿포로는 안주없고 김빠진 맥주맛이다.
그래도 나름 다닐만 하긴 했지만, 반팔만 입고 다니긴 졸 춥더라.

sappro tower

사포로의 유명한 공원이다. 뭐 눈축제 하면야 최고겠지만, 눈없는 사포로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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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삿포로 타워. jet lag cache 인데, 발도장 꾹 찍고 간다.

Super - soya

타고온 열차. 색만 틀리지, 승차감들은 거기서 거기. 그래도 가끔 얼굴을 받쳐주는녀석들이 있다. 이런열차가 좋다.


다음날
왓-가나이로 도큐를 타고 슝~ 하고 삿포로에서 날라갔다.
이날 아침에 좀 뒷방망이질이 있었는데 곧 멀쩡해지길레
곧 괜찮아져서 출발은 했다. 그나마 여행 할때까지는
무사무사히 다녀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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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역 내리면 우선적으로 하는게 기차 찍기 바쁘다. 아니면
내리기 바쁘던가. 둘중 하나.
(대체적으로 순식간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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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가나이에서 가장 큰 건물이란다 여긴 다 고만고만하다.



소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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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왠 둥그런히 이런 아저씨가 서있다.
마미야 린조우씨.  탐험가다
로망이다. 로망.



소야곶 주변 풍경인데 머이리 이상하게 찍었는지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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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나왔구나 (본디 이상한 놈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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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리 저리 다니면 볼께 좀 있고 버스는 40분 간격으로 다닌다. 적어둔게 있었는데 ,
보고는 또 어디다가 쑤셔놔서 잊어먹었다. ㅜㅜ
하여튼 여기는 오호츠크해에서 푱~ 하고 침몰당한 한국인 일본인 뭐 등등 사람들을 기리는
비도 언덕에 있다.
여기서 한국분 두분을 만났는데 한 할아버지는 여행을 많이하신 베테랑이셨고,
한 아가씨는 나하고 동갑이였다. 하여튼 이시기에 만난다고 다들 좋아하시더라.

나야 뭐 어디가나 한국사람들 천지인 일본땅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그사이에 나도 감정이 삭막해진건가!

일본에서 한국말 못하는 사람이라도 싹 뒤돌아 보면 재일교포인 사람이 무지기수로 많다.
돌아올때도 내 옆에 잇던 사람 이름은 일본인인데, 여권은 재일교포였다. 하핫.
머 이런경우가 후덜덜 하다. 그런데 또 나갈때는 외국인쪽에 서있고, 의식의 차일까.
뭐라고 할수 없는 미묘한 감정과 의식의 차이가 와따리 갔다리 (머라고 하는겨...)

하여튼.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소야를 대충보고 (소야에서 좀 구경하고 가려면 왓-가나이에서 머무는게 좋다.
삿포로에서 머물고 이곳에서 보고 가는건 시간상 너무 촉박해서 솔직히 무리다.
나도 이날 왓-가나이에 머물고 싶었지만, 최대한 아래지방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될꺼 같아서 (토야마에 가려고 했기때문에 -_-;) 후딱 보고 한국사람들과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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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님께서 꼭 찍고 가라고 하셔서 한번 더 찍었다.
'일본 최 북단 역' 이 제대로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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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반도 조기 끝에~ 문산에 철마는 달리고 싶다 역이 있다.
솔직한 입장으로 통일은 별로 그리 바라지 않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예전부터 왕래만은 극히 바라는 입장이라...
이미 반세기나 후쩍 지나버린 지금은 사상도 뭐도, 서로 말만 같은 민족이지,
어찌보면 이제 다른 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경우가 간혹 들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시작하면 또 삼천포.

바로 윗사진은 세계 유일한 돔형식 방파제라는제 정말 유일한건진 잘 모르겠다.
얘들도 유일, 세계 제일

우리나라와 같이 무지 좋아하니깐 ㅋㅋㅋ

휙 보고나서는 삿포로로 돌아가는데 오 쉣

드디어 올께 왔구나.
필름이 스르스륵 끊어지더라.
역시 녹음과 녹화가 좋긴 하다. 기억에 대한 일부 저장공간으로써는.
하여튼 이날 티켓 보니깐 아사히가와에 머물렀는데
생각해보니깐 정말 지병이 있는 인간은 여행 다니는게 얼마나 고역인지
스스로 절실히 느끼게 되던 지역이였다. 훗카이도.

이상하게 간사이 지방여행하는 한국사람은 사람들이 간사이 지방사람들과 분위기가 비슷하고

관동 관북지방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지역 사람들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특이하다. 요상하게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진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른나라야 내가 짧막 짧막하게만 다녀서 몸소 느끼지 못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래는 뽀나스 . 훗카이도 열차 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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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호쿠토. 옆에 흰색들은 일반 지방노선이다.
저런건 장거리 여행때에는 타기 싫다. 토나오게 느려서.
그래도 가끔 타고 다니는 맛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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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Super hakucho
땅꾼이다. 훗카이도에서 본토까지 바다 토굴을 지나서 넘어가는 도큐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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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뭐 그냥 평범한 신칸센 인데, 2층짜리다.
2층짜리라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귀찮다.
신칸센 그리탔어도 2층은 처음 타봤다. 이름이 머였더라.
MAX yamabiko 였던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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