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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tory

매우 늦은 일본 2012 사쿠라 행사~

무려 5개월만에 포스팅. 

한다하면서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이제서야 한다는것은 그간 ... 게으름 크리였다는 것.

내년부터는 지오캐싱이 위주가 아니라 트립 위주로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블로그 전체적 코드를 좀 바꺼야 할듯 하다. 웹으로 전환작업도 해야하고.. -_-;

(블로그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정리해야하는것도 있고 앞으로 페이지들을 정리해나가면서 다시 해외 나갈 준비도 해야할 거 같다.

물론 지오캐싱을 관둔건 아니다. 국내 유저가 늘긴 커녕 너무 줄어들어서 방법을 다른쪽으로 간구해보고 있는데 잘 안되는 것;;)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내려와 나라로 들어와서 이짓저짓 하다가 동대사에 잠시 들렸다.

이상하게 절안다닌다고 해놓고 -_- 묘하게 절은 항상 가게 된다.

어쨌건 동대사는 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곳임. 이시기엔 일본 전역이 사쿠라가 부락부락거릴 시기여서 전역이 핑크빛이 살랑살랑이여서 

가슴만 설레게 만들여서 그냥~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지만 하나 변화되는거 하나 없음을 알기에 심정 기복이 상하로 오르락 내리락이 매우 심한 일정이였다.  

 

 

 

나라에서 일 다 보고 났는데 열차시간이 좀 남아서 캐시좀 찾아주고~

 

 

이거 보면 우리나라 황룡사가 남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오사카에서 다시 도쿄로 올라왔다.

1년전 추억의 도쿄 오사카 라이딩이 떠오른다. 미친듯이 달리던때가 좋았는데 ㅠ_ㅠ 차로 다닐때하고는 느낌 자체가 틀리다. 패달 드립이란.

 

 

우에노 행사를 하는 곳은 그냥 인구 폭파 직전이라 다니기 싫을정도였다. 

 

 

아침시간 일찍 세키집에서 나와 왔는데 벌써 때거지로 자리 잡고 앉아계시더라. -_-;

대단한 GB들. (geocaching baka 약어)

 

 

벗꽃으로 담은 소주 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사쿠라 사케.

사케에 벗꽃 향을 함께 한거가 전부였는데, 사쿠라 향이 엄청 진했다.

하나미 행사는 일본 내 지오캐싱 행사중 일년 내 가장 큰 행사이기에 전국에서 모인다. 더군다 금년 2월 NHK에서 방송 후

캐셔들이 늘기시작해서 작년 3.14이후 다시 활기를 부어넣어준 삶의 활력소 같은 또다른 취미라는 식의 이미지로 부곽되어가기 시작된 것같다.

어찌되었든 하나미 답게 각지 분들이 먹을것들을 들고오시는 데다가, 더욱이 전국캐셔들이 오기에 각지의 명물 먹거리를 얻어먹을 좋은 기회(?)가 된다.  

 

 

 

타로상, 만나서 다닐때는 사람이 나쁘진 않아서 재밌다. 다만 좀 우익성향이 강한지라,

항상 독도관련 캐시로 태클 거는 몇안되는 일본 캐셔중 한명이다. 만날때는 전혀 못느끼는데 말이다. (그래서 짜증나기도 함.)

 

 

 

 

사채꾼 우지시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나왔는데 항상 웃는 스가상임.

 

  

 

 

 

브라질 일본인 혼혈인이였던 캐셔. 딸아이 진짜 귀여웠당 *-_-*

요즘따라 아이들 보면 .... 음 이럼 안되지.

 

 

 

하나미때면 방송국 단골 코스가 바로 우에노 공원이다. 이날도 인터뷰중이였다.

 

 

 

단체사진이 있었는데 이날 너무 많아서 나눠서 몇컷 찍어놨었는데 -_- 당췌 어디있는지 안보임.

총 6장이였는데 합쳐지지가 않아서 포기함 ㅠㅠ; (더욱이 한팀은 캐싱하러 가있던 상태)

 

 

우에노 역 내. 

 

 

다음날 다시 찾은 우에노 아메요코.

아메요코는 도쿄놀러왔음 한번쯤은 들려볼만한 일본 시장중 한곳이다.

(사실 다닐곳이 몇군데 없으니깐.)

허나 갠적으로 시장 구경가겠다고 하면 이곳으로 안내는 안한다. 이미 관광지로 다 팔려있기에 물건도 물건이고,

차라리 시타마치인근의 큰 시장들을 붙여서 구경시켜주는게 나을듯 싶다. 일본은 워낙 시장들 조성이 잘되어서

여기 아니라도 구경할곳은 많다.  (이이다바시라던가, 하쿠산 거리-시코신즈카 역라던가 너무 많다 쓴건 내가 자전거 타고 자주 가던 동네)

 

 

어찌되었건 세키하고 아메요코에 잠깐 들렸다.  

 

 

일본은  JR선 (한국으로 따지면 2호선과 같은 순환선) 중점으로 모든 역사 주변으로는 상권이 발달되어있어서

그닥 일본내 관광지를 모른다 하여도 JR선을 따라 구경다녀도 될만큼. 그런데다가 한문으로 지역의 역사도 찾아봐 내려가는 재미도 있다.

 

 

그래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차로 달리는것보다는 페달 밟는게 사고에 있어 위험하다 해도 훨씬 즐겁다.

다음부터는 자전거 끌고다녀야지. 답답해 죽겠다. 걷는게 건강에 더 좋다하다지만.. (살빠지는데 있어서도 매우 도움됬음 ㄱ-;)

 

(엄니왈 한국에 있을땐 죽어도 안되 이러시더니, 요즘은 조금 약해지셔서 모든 안전기구 착용으로 바뀌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