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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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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따오청 야딩을 향하여 리탕을 뒤로하고 일행이 5명으로 크게 늘어나 하나의 팀이된 우리는 따오청으로 향하였다. 리탕에서 시작되는 기압의 요정들 덕에 몸 가눌기는 점점 힘들어지지만,그만큼 창밖의 판타스틱한 고산의 신비로운덕에 시선을 떨어지기가 쉽지 않다.하지만 몸이 힘든건 여전하기에 이내 눈이 감기고 잠으로 풍덩.중간에 멈춘 휴게소위 뒷편으로는 토끼바위가 그 모습을 숨기고 있는데 이후의 풍광을 보면 이건 그냥 시작점일 뿐이였다. 이후 부터는 절정의 고산풍경이 이어진다. 티벳 여행에 있어 앞으로도 우리는 축복받은 여행자임에 분명하다. 그 예전은 불가 50여km조차도 힘겹게 갔던 거리를길이 잘 닦여진 덕에 일정대로 다음 목적지까지 쉽고 편안히 다음 여정지까지 갈수 있으나,그만큼 우리의 길은 매우 일방적이며 수순에 정해진 식의 이정표..
[중국] 고산 도시 리탕 리탕은 해발 4000미터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응?)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티벳의 라싸보다도 400미터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왜들 넘버원을 가지고 자리 싸움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남미에 포토시가 공식으로는 1위) 이젠 차마고도로 옛모습은 사라지고 각종 운송수단으로 유입된 관광객들이 주 수입원이 된 지금그 수입원을 가져가려는 한족들이 대거 유입되어 이 지역 또한 개발에 힘을 박차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옛모습 그대로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온다는 것을 모르는가 보다. 물론 이곳이 너무 불편한것은 없잖아 사실이긴 하지만. 듣기로는 천장공로 마방의 길을 라이딩하는게 이젠 이력서에 한줄이 되어서 이렇게 라이더가 아닌 사람들조차 열심히 내달린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숙소에서 먼저 출발했던 중국 아들이 ..
[중국] 칸딩을 지나 신두차오로! 동티벳을 처음 가고자 했던 이유는 별다른 의미가 있어서가 아닌단순히 동행자인 가비형이 티벳의 장례식인 조장이라 불리는 천장(하늘제)을 보고 싶다는 맘에 나선 것이다. 어찌보면 둘다 참으로 생각 없기 그지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이것이 여행이지 아니한가 리탕가는길은 상당히 멀기때문에 나는 가는김에 조금이라도 뭐라도 보고자 하는 맘에 신두차오에서 잠시 머물다 가자고 하였다. 형의 비자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체류기간 또한 길게 잡긴 애매했다. 하여 보통 칸딩을 기점으로 대부분 머물고 넘어가는 동양 여행자들과 다르게 우리는 중국 여행자들과 발맞추어 신두차오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역시 중국답게 해발 2000미터가 넘어가는지점인데 어마어마한 다리가 올라가고 있다. 최근 윈난에 하늘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건설됬다고 크..
[중국] 충칭 - 사진편 Chongqing Railway Station (重庆站) 충칭역은 구역사로 CRH노선등을 타려면 충칭북역으로 가야한다.더불어 충칭에 들어왔어도 충칭역 행 열차들은 노선이 반바퀴 돌며 향하기 때문에 한숨이 퍽퍽 내시게 된다.이를테면 베이베이역에서 지하철 타고 들어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이날 연착이 반나절이나 되서 우린 택시 합승에 이상한데 떨궈줘서 다시 20여분 걸어서 갔다. --;충칭의 渝中(투중)지역은 홍콩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오르락 내락이 엄청 심하다. 오히려 더 하다 할까. Chao Dong Lu (朝东路) 이지역은 시장 골목들이 생성되어있는데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 하다. 분지인 충칭은 대낮에는 40도를 육박한다. 중국 지하철은 동쪽 대도심을 제외하고는 대..